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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전무(오른쪽)와 창원시 박재현 제1부시장(왼쪽)이 양해각서에 서명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엄항섭 전무(오른쪽)와 창원시 박재현 제1부시장(왼쪽)이 양해각서에 서명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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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창원시와 LNG 추진선박(LFS, LNG Fuelled Ship) 관련 특허기술 공개 및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대우조선해양이 창원시 미래전략위원회의 요청을 수락, 지난 1월 창원시를 방문해 LFS 관련 특허 기술의 공개 및 이전을 약속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대우조선해양은 창원 소재 조선 기자재 업체들에게 LNG 연료공급장치 특허 기술을 이전해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LNG 탱크(독립형 LNG Tank, 압력용기형 LNG Tank)의 제작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 측은 미래 기자재 공동 개발(LNG Bunkering)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창원시는 4~5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들이 특허 기술 이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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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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