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과 국회대변인을 지낸 최형두 창원미래네트워크(ChangeOne.kr) 기획위원장이 10일 오후 3시 창원 문성대학 체육관에서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를 연다 .
이 책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창원이 지역내총생산(GRDP)을 2배이상 키워서 100조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을 담고 있다. 최 위원장은 "미국의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이 제2본사를 찾으면서 내세운 조건이 인구 100만명 이상이었다"며, "창원인구 100만명과 아시아 최고의 기계공업단지는 글로벌 밀리언시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고 썼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 씨가 필자 최 위원장과 "온라인 제조업과 창원의 미래"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