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제주를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높은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 1명이 실종됐고, 1500여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또 제주를 오가는 하늘 길과 뱃길이 이틀째 끊기면서 관광객 4만명의 발길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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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워싱턴야자수 수십그루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졌다. 사진=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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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워싱턴야자수 수십그루가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졌다. 사진=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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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에서 가로수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안전조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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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으로 제주시 서사로에서 무단횡단 차단을 위해 세워진 중앙분리대 무너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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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이 강습하면서 뿌리채 뽑힌 제주시내 가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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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이 덮친 제주시 남문로터리 인근 도로에 간판이 나뒹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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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제주시청 인근 건물 2층 식당 간판이 파손돼 119가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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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제주의소리>에 실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