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2018 창원큰들 13주년 정기공연"를 연다. 큰들의 대표 레퍼토리인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시작을 열고, 국악가수 김용우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창원시민 13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풍물놀이가 창원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큰들은 "올해 창원큰들 정기공연에는 작년과 재작년 잠시 중단했던 '창원시민 130명 풍물놀이'가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되어 130명 풍물놀이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과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문의/055-60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