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숲의 생태자원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교육과 놀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자산 숲체험장을 조성한다.
숲체험장은 국방부 부지인 용호동 892-1번지 일원 약 2500㎡ 규모로 시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된다. 이곳에는 숲속관찰전망대를 비롯하여 경사줄타기, 경사사다리타기, 소리나는 거미줄, 징검다리건너기 등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부산 남구는 숲체험장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8년 8월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4월 중 착공해 6월경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