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우성
27일 오전 서울 성북구 월곡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여파로 87일간 미룬 등교를 했다. 학생들이 손을 들고 교문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지난 20일 고3에 이어 이날 고2, 중3, 초1, 2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한 어린이가 엄마와 포옹한 뒤 마스크를 사이에 두고 뽀뽀하고 있다. ⓒ 권우성
교문에서 교직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손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다. ⓒ 권우성
한 학생이 오르막에 있는 학교까지 태워준 경찰관들에게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 권우성
학교 교문에 등교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권우성
학생들이 유도표시를 따라 교실로 향하고 있다. ⓒ 권우성
1학년 학생이 반 번호가 적힌 서류봉투를 들고 학교에 도착하고 있다. ⓒ 권우성
한 학생이 교실로 들어가기 전 아빠, 동생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