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민의 힘을 키웁니다'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등록 22.09.23 18:49l수정 22.09.23 19:41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시민의 힘을 키웁니다’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 유성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서동에서 개관식을 진행하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시민의 역할과 정치 참여를 강조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지어진 공간으로 1만여 명의 후원회원의 바람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시민의 힘을 키웁니다'를 주제로 열린 23일 개관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당·정부 인사, 참여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노무현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 대표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노무현시민센터는 시민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는 통로이자, 시민 교육 강의와 학습, 토론이 이뤄지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양성하고 길러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의 힘을 키웁니다’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 유성호

 

권양숙 여사와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매듭풀기 제막을 하고 있다. ⓒ 유성호

 

권양숙 여사와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영상을 보고 있다.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애 연보를 통해 꾸며진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전시관을 둘러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호

 

노무현시민센터 1층 노무현의 서재는 2천 2백 여권 장서를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친 책을 추천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유성호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참여광장은 소규모 전시와 각종 행사 및 시민 민주주의 가치를 담은 시민 활동이 가능한 문화 공간이다. ⓒ 유성호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미디어센터 ‘가치놀다’ 스튜디오는 영상 및 사진 촬영, 녹음, 공개 방송 등 미디어 제작 등을 할 수 있다. ⓒ 유성호

 

노무현시민센터 3층 카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덕궁을 조망할 수 있다. ⓒ 유성호

 

노무현시민센터 3층 기념품점 ‘노란가게’는 노무현 대통령의 굿즈 및 어록집 등 노무현재단이 기획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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