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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인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여하고 있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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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통합을 위해 애쓰신 우리 지역의 큰 어른이셨다"고 말했다.
박 오지사는 23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사저에 들렀다가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함께 걸어서 추도식장에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추도식을 마친 뒤 "경남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던 화합과 번영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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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3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등과 함께 고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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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23일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의 조화가 도착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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