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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3400여 명의 홍성군 갈산면에서 2년 2개월 만에 만에 신생아가 태어났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신생아용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인구 3400여 명의 홍성군 갈산면에서 2년 2개월 만에 만에 신생아가 태어났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신생아용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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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400여 명의 충남 홍성군 갈산면에서 2년 2개월 만에 만에 신생아가 태어났다.

갈산면에 따르면, 최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21년 4월 갈산면에서 마지막 출생 신고 이후 처음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농촌 마을의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마을은 아이의 탄생을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는 지난 6월 갈산면에 출생신고를 접수했으며, 아이 부모는 모두 갈산면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유영길 갈산면장은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신생아용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홍성군 출산장려정책과 혜택을 안내했다.

유 면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으로 갈산면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면서 "아기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갈산면 관계자는 16일 기자와 통화에서 "최근 행산리와 가곡리에서 2명의 아이가 더 태어나 최근 3명의 출생신고가 접수됐다"며 "출산장려금 혜택을 모두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홍성군은 첫째 500만 원부터 다섯째 3000만 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군은 아동수당을 비롯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군#갈산면#신생아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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