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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는 14일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8대 이사장으로 신삼호 이사를 선출하였다. 신삼호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유엔에이 건축사무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YMCA, 시민과 함께하는 YMCA를 만들어가며 특히 한 사람 더 YMCA와 함께, 한 걸음 더 YMCA와 함께 하는 청소년 운동 시민운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2년 앞으로 다가온 마산YMCA 창립 80주년을 회원들과 잘 준비하고, <마산YMCA운동사> 발간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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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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