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 특집 <정글의 법칙 W>의 멤버 김주희 SBS 아나운서가 원시부족 바타크족의 청년 진바이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았다. <정글의 법칙 W>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판으로 김주희 아나운서 외에 김나영 정주리 전혜빈 홍수아 등의 4박 5일간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 체험기를 담았다.

SBS 설 특집 <정글의 법칙 W>의 멤버 김주희 SBS 아나운서가 원시부족 바타크족의 청년 진바이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았다. <정글의 법칙 W>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판으로 김주희 아나운서 외에 김나영 정주리 전혜빈 홍수아 등의 4박 5일간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 체험기를 담았다. ⓒ SBS


김주희 아나운서가 14살 연하인 바타크족 청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가 설 특집으로 기획한 여성판 정글 체험기 <정글의 법칙 W>에서 김주희 아나운서가 필리핀 팔라완섬의 원시부족인 바타크족 청년 진바이의 사랑 고백을 받았다.

첫 눈에 반한 진바이는 바타크족 최고의 장신구를 바치며 청혼을 했고, 김주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여권을 예물로 건네며 팔라완섬에서 살 뜻을 비쳤다. 하지만 진바이는 1981년생인 김주희 아나운서보다 무려 14살이 어린 10대였다. 진바이는 김주희 아나운서의 나이를 알게된 후, 얼굴 색이 바뀌었다고 한다.

김주희 아나운서와 김나영·정주리·전혜빈·홍수아 등 W팀 멤버들은 바타크족 청년 3명과 5:3 미팅을 했다. 이는 바타크족 추장의 제안으로 정글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줄 멘토를 정하기 위함이었지만, 그림은 정글판 <짝>이 됐다.

 SBS 설 특집 <정글의 법칙 W>의 멤버 김주희 SBS 아나운서가 원시부족 바타크족의 청년 진바이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았다. <정글의 법칙 W>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여성판으로 김주희 아나운서 외에 김나영 정주리 전혜빈 홍수아 등의 4박 5일간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 체험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김주희 아나운서가 인기를 독차지한 이유에 대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귀티 나는 얼굴 덕분인 것으로 봤다. 연출을 맡은 김용재 PD는 "바타크족은 동글동글한 느낌의 여성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SBS


2005년 미스코리아 진이기도 한 김주희 아나운서는 원주민 청년들의 인기투표에서 몰표를 받았다고 한다.

청년들은 다른 멤버들에게 코코넛을 먹으라며 나무에서 던져줬으나, 김주희 아나운서에게만은 나무에서 내려와 공손하게 직접 건네줬다는 후문이다. 이에 정주리는 "세상 남자들은 다 똑같다"며 "원주민에게는 내가 통할 줄 알았는데..."라고 크게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여성들의 4박 5일간 정글 체험기를 담은 SBS <정글의 법칙 W>는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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