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정규 6집 발매를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 등 앨범에 수록된 10곡을 소개했다. 강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정규 6집 발매를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 등 앨범에 수록된 10곡을 소개했다. 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이정민


슈퍼주니어 강인이 3년 만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강인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 Sexy, Free & Single >(섹시, 프리&싱글)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어린 나이에 넘 행복에 겨웠었나보다"고 말했다.

강인은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군 복무를 했다. 강인은 "3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면서 "이제 29살이 됐는데, 3년 전 26살이던 나는 어렸다. 그동안 흐트러졌던 퍼즐을 맞추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가 정규 6집 발매를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 등 앨범에 수록된 10곡을 소개했다. 성민과 강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슈퍼주니어가 정규 6집 발매를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틀 곡 'Sexy, Free & Single'과 커플곡 '너로부터' 등 앨범에 수록된 10곡을 소개했다. 성민과 강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이정민


강인은 그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묵묵히 그를 믿고 기다려줬다. 강인은 "혼자라면 불가능했을텐데 멤버들이 이끌어줘서 컴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아직도 어리둥절하고 어색하지만 차츰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득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강인. 멤버들은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13명으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멤버가 함께하지 못하면 아쉬운 점이 좀 있다"면서 "같이 활동하게 돼서 좋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강인 슈퍼주니어 섹시, 프리&싱글 정규 6집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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