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내 방송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강호동의 매니지먼트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에프엑스), EXO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지난 2011년 9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강호동은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가장 올바른 길은 MC로서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호동은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 이후 MC 본연의 일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강호동은 "국민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호동뿐만 아니라 방송인 신동엽 또한 SM C&C 식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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