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제작발표회에서 민지영(전애희 역)이 김형일(박창수 역)과 오영실(황선애 역)을 바라보며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고 있다. 극 중 황선애는 박창수와 이혼했으며, 박창수는 전애희를 새 아내로 맞는다.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평생을 구두쇠에 남성우월주의로 가득한 남편 종갑(백일섭 분)에 기가 눌려 살아온 아내 복자(선우용녀 분)의 억눌렸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종갑에 맞선 복자와 네 자식들의 복잡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진정한 부부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묻는 작품이다. 2일 저녁 8시10분 스페셜 방송에 이어 5일 저녁 8시10분 첫방송.


더 이상은 못참아 민지영 김형일 오영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