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와 결혼을 앞둔 목회자 남자친구

자두와 결혼을 앞둔 목회자 남자친구 ⓒ 독자제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자두(31·김덕은)의 예비신랑의 사진을 <오마이스타>에서 단독입수했다. 자두보다 6살 연상으로 1976년생인 그는 재미교포 목사다.

자두의 최측근을 통해 입수한 사진에서 자두와 그녀의 남자친구는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예비신랑의 선명한 이목구비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밝은 성격을 지닌 목회자다. 두 사람은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연말에 결혼식을 올린 후 자두는 신랑의 일을 도우며, 잠시 중단했던 음악활동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신랑의 집이 있는 미국 시애틀과 한국에 각각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두는 2008년 뮤지컬 <온에어2>, 지난해 <영웅을 기다리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 [단독인터뷰] '결혼발표' 자두 "신랑은 넓은 그릇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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