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한 장면.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한 장면. ⓒ MBC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기황후> 24회는 전국 기준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3회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1.3%, KBS2 <총리와 나>는 6.0%를 기록했다.

24회 방송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후궁경선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왕유(주진모 분)는 기승냥의 오랜 복수를 위해 원나라 최고 대신인 연철(조국환 분)의 조카사위가 되기로 결심하며 또 다른 사건을 암시했다.

한편 21일 저녁엔 <기황후> 예고편의 정지화면이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MBC 측은 "방송 중 주조정실의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이 다운돼 약 1분간 정지화면이 방송됐다"고 알린 바 있다.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따뜻한 말 한마디 총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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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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