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웨딩샵에서 열린 SBS < K팝스타3 > 기자간담회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 이정민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일부가 JYP엔터테인먼트로 흘러들었다는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JYP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에 대해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JYP 측은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증권가 정보지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남동생의 딸이라는 소식과 함께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일부가 유 전 회장 남동생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흘러들었다는 설이 제기됐다.

JYP 박진영 아내 공식입장 불법 자금 유입 유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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