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1년 5개월만이야" 걸그룹 미쓰에이가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발목보호 차원에서 신은 수지의 운동화가 눈길을 끈다.  'Colors' 는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7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미쓰에이, "1년 5개월만이야" 걸그룹 미쓰에이가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발목보호 차원에서 신은 수지의 운동화가 눈길을 끈다. 'Colors' 는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7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이정민


그룹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섹시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던 미쓰에이는 핫핑크 의상을 입고 귀여움을 더했다. "컴백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는 미쓰에이는 "무대가 정말 그리웠는데 막상 서니까 많이 긴장된다"고 미소 지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쓰에이(페이·민·지아·수지)의 미니 7집 < Colors(컬러스) >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쓰에이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비롯해 수록곡 'Stuck', 'I caught ya'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3년 11월 'Hush(허쉬)' 이후 개별 활동에 전념했던 미쓰에이는 "연차에 비해 앨범을 내지 못했다. 공백이 길었다"고 가수로서 자신들의 활동을 평가했다. 민은 "좋은 곡을 찾다 보니까 오래 걸린 것 같다"면서 "박진영 PD(프로듀서)님이 노래를 주셨는데 필이 안 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수지는 미쓰에이 활동을 위해 작품 제의를 고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아는 "수지가 미쓰에이 활동을 하겠다고 원래 작품이 있었는데도 뺐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미쓰에이의 진가를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쓰에이 수지, 눈길끄는 운동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수지는 오래동안 활동하기 위해 발목 보호 차원에서 운동화를 신었다고 밝혔다. 'Colors' 는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7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미쓰에이 수지, 눈길끄는 운동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열창하고 있다. 수지는 오래동안 활동하기 위해 발목 보호 차원에서 운동화를 신었다고 밝혔다. 'Colors' 는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7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 이정민


이번 앨범에는 6곡이 담겼다. 수지와 민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수지는 "일기쓰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어느 순간 느꼈던 감정을 가사로 써보자는 생각에 조금씩 하다 보니까 앨범에도 (가사를) 싣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앨범에 조금씩 우리의 생각이 들어간다"면서 "우리가 참여하는 부분이 많아진다"고 변화를 설명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는 어느새 6년 차 그룹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고 말한 수지는 "하늘 같은 선배님들이 많기 때문에 '선배님' 소리를 듣는 게 아직 어색하다"고 밝혔다. 미쓰에이는 박진영과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다. 이에 대해 수지는 "더 부담이 된다"면서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든든할 것 같긴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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