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로 고달픈 20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청춘그루브>에서 천부적인 감각의 랩퍼 김민수 역을 맡아 놀라운 랩실력을 자랑한 배우 이영훈이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오마이스타를 방문,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영훈. ⓒ 이정민


배우 이영훈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9일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는 "이영훈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속 계약 사실을 밝혔다. 현재 배우 이태곤, 장세현 등이 소속된 곳이다.

이영훈은 영화 <후회하지 않아>(2006), <공모자들>(2015), 드라마 <푸른거탑 제로>(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엔 중국에 진출해 영화 <화우> <이런 청춘>으로 현지에서 급부상 중이다. 소속사를 통해 이영훈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 마음가짐으로 팬분들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이영훈은 차기작 촬영을 위해 약 한 달간 중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영훈 이태곤 장세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