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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와 비난을 넘어 '강형욱 논란' 어디까지 왔나
이 드라마를 보고 김건희 여사 가족이 떠오른 이유
한국판 '영웅본색', 속편이 불가능했던 이유
4일 오후 '미세스 캅2' 제작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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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김민종, 캅3까지 갈꺼야!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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