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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어떻게 하면 가증스러워 보일까 고민"
미국에선 이 정도면 안락사, 강형욱이 제시한 솔루션
감독조차 '모르는 이야기', 75분 동안 펼쳐진 판타스틱 체험
15일 오후 SBS 드라마스페셜 <리턴> 제작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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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리턴' 이진욱, 이 자리 빌어 다시 죄송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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