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센터 그룹', '파워신인'으로 불리는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얼굴을 알린 주학년과 엠넷 <고등래퍼> 시즌1에서 얼굴을 알린 래퍼 선우를 비롯해 총 12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첫 데뷔 활동만으로 7만장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각종 CF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공연장에서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기디 업(Giddy Up)', 반전매력 담았다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제목이 주는 느낌만큼이나 신나고 리듬감 넘치는 노래다. '기디 업'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단어로 "기디, 기디 업" 하고 반복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띤다.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이 곡은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리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이는 더보이즈의 패기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비주얼적으로는 백마 탄 왕자 콘셉트인데 노래나 안무는 달리는 말 같은 강인함이 있다. 반전매력을 보여드리게 됐다." (주학년)

"2018년 저희 더보이즈는 열심히 달릴 것이다. 첫 데뷔 음반이 < THE FIRST >였는데 이것이 시작의 의미였다면, 이번 두 번째 앨범 < THE START >는 출발선을 넘어서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다." (선우)

이어 상연은 선우의 말을 보충하며 "데뷔 앨범이 저희를 소개하는 앨범이었다면 2집 앨범은 저희를 보여드리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은 전 멤버 12명이 아닌 11명이 활동하게 됐다. 멤버 활이 다리 수술을 받아서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한 것. 활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케빈은 "며칠 전에 병원에 들렀는데 활의 표정이 아쉬움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컨디션은 좋은 것 같았다"며 "수술도 잘 됐다. 빨리 같이 활동하고 싶다"고 답했다.

동방신기 선배님 보고 눈물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더보이즈 제이콥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최근 동방신기가 요즘 주목하고 있는 신인으로 더보이즈를 꼽은 적 있다. 이에 더보이즈는 영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선우는 "동방신기 선배님의 팬인데 같이 활동하게 된다면 다시 찾아뵙고 인사하고 싶다"며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연은 동방신기를 만나고 눈물 흘린 사연을 밝혔다. 주연은 "저희가 우연히 대기실에서 동방신기 선배님을 만났는데 첫 만남인데도 선배님들이 아낌 없이 조언해주시고 힘이 되는 말을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대중으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데뷔한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주학년은 "열심히 해서 1집보단 2집이, 2집보단 3집이 더 낫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끔 많이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제 20살이 된 만큼 점점 더 멋있어지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에릭은 "저희에게는 이번이 첫 번째 '컴백'인 건데 형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시 데뷔하는 심정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의 팀워크가 더 단단해지고 분위기도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더보이즈 주학년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더보이즈 선우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더보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 THE START >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기디 업'으로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곡이다.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더보이즈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주학년 선우 제이콥 기디업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음악이 주는 기쁨과 쓸쓸함. 그 모든 위안.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