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최영애 만난 심상정 '차별금지법, 지금이 골든타임' ⓒ 남소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차별금지법 통과에 힘써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별·종교·장애에 따른 차별 금지법을 명문화한 '평등 및 차별금지법에 관한 법률'(평등법)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우리 헌법은 누구든 생활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평등 원칙은 기본권 보장에 관한 헌법의 핵심 원리"라면서 "평등법 의결은 21대 국회의 주요 과제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