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나와 친구들은 더 가난해졌다"
[내가 겪은 IMF 10년] IMF가 빼앗아 간 우리의 10년
역사의 고난기이자 후퇴기 같은 시기를 견디면서 나와 내 친구를 비롯한 민초들은 많은 것을 박탈당했다. 하지만 '빼앗긴 10년' 끝에도 봄은 오고, 오랜 고통에서도 사람들은 무언가를 배우고 대응을 한다. 그것이 인간 삶의 역동적인 본질이다. 그런 힘든 시기를 일터에서, 가정에서, 현장에서 고단하게 넘긴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영광의 잔을 든다....
07.02.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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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곤(ohmyj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