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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엄마다, 혹시 내 전화기 못 봤나?" "엉?" 엄마는 나에게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하면서 전화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황당할 일입니까. 날씨가 따뜻해져서일까요? 깜빡깜빡하며 주변 물건을 찾는 사람은 다만 엄마뿐이 아닙니다. 핸드폰, 지갑, 안경 심지어 회사에 가져갈 도시락까지 놓고 나갔다가 다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나이 탓하며 건망증이 왔다고 인정해야 할까요? 매번 챙겨야 할 것을 알면서도 찾고, 늘 하는 일인데도 잊고, 항상 했던 것임에도 갑자기 새로워지는 경험, 여러분도 계시죠? 자고 나면 하루가 훅 지나가는 요즘, 제정신 똑바로 잡고 사는 이가 몇 명이나 될까요? <오마이뉴스>에서는 깜빡깜빡 건망증 때문에 겪은 다양하고, 황당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공모합니다. 그 깜빡깜빡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이야기들,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십시오.
참여기자 :
[공모 -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그놈의 불 때문에... 대를 이은 건망증
[공모-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전재산 집 한 채 건망증으로 날릴 뻔
[공모-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공모-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대물림된 건망증
[공모-건망증 때문에 생긴 일] 기억상실증인지 기억분실증인지
[공모-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건망증에 관한 짧은 필름
[공모-건망증 때문에 생긴 일] 건망증,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공모- 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아내의 건망증
[공모-건망증 때문에 겪은 일] 건망증과 동고동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