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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출동로는 생명의 길, 현실은 끼어들기

등록|2019.03.22 07:37 수정|2019.03.22 07:37

▲ ⓒ 송태훈

 

▲ ⓒ 송태훈


수원소방서 북부 현장대응단은 지난 20일 지휘차와 펌프차, 굴절차 총3대를 동원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하였다.

긴급차량이 수원역광장 교차로를 지날때쯤 버스 2대가 출동로를 가로막았다. 약 13km 구간을 이동하는 동안 차량 끼어들기와 차량정체 문제 때문에 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북 제천 화재 참사 이후 '소방차 길터주기'가 법으로 의무화된 지 여덟 달이 지났지만 시민의식은 변화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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