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출동로는 생명의 길, 현실은 끼어들기

등록 2019.03.22 07:37수정 2019.03.22 07:37
0
원고료로 응원

ⓒ 송태훈

 

ⓒ 송태훈


수원소방서 북부 현장대응단은 지난 20일 지휘차와 펌프차, 굴절차 총3대를 동원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하였다.

긴급차량이 수원역광장 교차로를 지날때쯤 버스 2대가 출동로를 가로막았다. 약 13km 구간을 이동하는 동안 차량 끼어들기와 차량정체 문제 때문에 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북 제천 화재 참사 이후 '소방차 길터주기'가 법으로 의무화된 지 여덟 달이 지났지만 시민의식은 변화되지 않았다.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4. 4 플라스틱 24만개가 '둥둥'... 생수병의 위험성, 왜 이제 밝혀졌나
  5. 5 '교통혁명'이라던 GTX의 처참한 성적표, 그 이유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