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날씨] 내일 더 춥다... 아침 대부분 영하권

케이웨더 "아침 서울 -4℃·부산 1℃... 중서부 곳곳 '빗방울'"

등록|2020.12.03 18:25 수정|2020.12.03 20:30
금요일인 4일은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2~6℃ 가량 더 떨어져 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4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며 "중서부 지역은 맑다가 저녁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라도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그친 후 개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6℃, 낮 최고기온은 4℃에서 11℃가 되겠다. 5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이 5℃ 내외, 남부지방은 10℃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m,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만 많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춥겠다.
덧붙이는 글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