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43)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법조계 및 연예계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 5월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과 면책신청을 냈다. 알려진 현진영의 채무액은 약 4억 원 가량이다.
현진영은 "최근까지 받은 출연료를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쓰고 있고,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없기에 사실상 수입이 없다"며 파산 신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법원은 이에 대한 심리를 거친 후 7월 중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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