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첫 재판을 앞둔 서울남부지법에 분노한 시민 70여 명이 오전부터 몰려들었다. ⓒ 조혜지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첫 재판을 앞둔 서울남부지법에 분노한 시민 70여 명이 오전부터 몰려들었다. ⓒ 조혜지
"사형! 사형!"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첫 재판을 앞두고 분노한 시민 70여 명이 13일 오전부터 서울남부지법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오전 9시 20분께 정인이의 양모가 탄 호송차가 법원 안으로 들어오자 "사형", "인간도 아니다" 등을 외쳤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날 첫 재판은 양모에 대한 살인죄 기소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첫 재판을 앞둔 서울남부지법에 분노한 시민 70여 명이 오전부터 몰려들었다. ⓒ 조혜지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의 첫 재판을 앞둔 서울남부지법에 분노한 시민 70여 명이 오전부터 몰려들었다. ⓒ 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