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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전부터 음악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오로지 음악에 관한 지식만을 가르쳐왔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주부이자 아이들의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북한에 처음으로 가게 됐습니다. 호기심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저는 처음으로 우리 민족의 비극적 운명과 민족애를 느꼈습니다. 동시에 통일에 대한 염원이 생기게 됐습니다. 2011년 10월 이후 2012년 4월과 5월에 나진·선봉을 비롯한 북한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과 9월 북한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제가 보고 온 북한의 '지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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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의 북한 이야기 -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⑦] 평양 동네마켓에서 본 하이네켄
[신은미의 북한 이야기 -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⑤] 사고방식의 중심엔 '조국'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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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의 북한 이야기 -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③] 비교적 한산해진 '미래과학자거리'
[신은미의 북한 이야기 - 신의주에서 평양까지②] 1달러짜리 평양냉면
[신은미의 북한 이야기 - 신의주에서 평양까지 ①] 58톤 쌀에 담긴 동포애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32 - 마지막] 사랑하는 북녘 동포들이여, 부디 안녕히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31] 평양-신의주 기차여행 그리고 국경의 밤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30] 평양의 교회 그리고 북한 기차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29] 자강도로 가는 길 그리고 '희천언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28] 자강도로 가는 길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27] 세계 최초 페이스북 이산가족 상봉 막전막후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 26] 북한에서 짜장면이 그닥 인기 없는 이유
[재미동포 아줌마, 쌀 들고 북한에 가다 ③] 평양 교회, 려명거리 그리고 온라인 상봉
[재미동포 아줌마, 쌀 들고 북한에 가다 ②] 평양 시내의 모습들
[재미동포 아줌마, 쌀 들고 북한에 가다 ①] 모금운동 통해 구입한 쌀, 조선적십자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