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왜 삼성만 때리나? 딴 데도 그러는데" 위장도급 의혹 억울하다는 삼성서비스
[삼성전자A/S의 눈물⑩-取중眞담] '초일류기업'이여, 당신의 노동자를 웃게 하라
삼성에 대한 인식은 텔레비전 속 광고에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 기사야말로 삼성의 얼굴이다. 이들이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삼성의 서비스가 행복할 수 있을까? '왜 나만 때려'라며 칭얼거리지 말고 '삼성'이라는 이름을 걸고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땀 흘리며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는 노동자들을 보기 바란다. 이들이 진짜로 웃을 때 삼성의 고객들도 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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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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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endofw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