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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들 청년들의 새로운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내편으로 만들고는 싶지만 이해할 수 없어 불편한 '요즘 것들'이 박차고 거리로 나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년들에게 누군가는 '너희가 아직 뭘 모른다'고 가르치려 하고 누군가는 '그래 나와 함께 저 사람에게 돌을 던지자'고 부추깁니다. 이 말들 어디에도 '요즘 것들'에 대한 이해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4년간 수없이 기대했고 그 때마다 실망했습니다. 촛불로 바뀐 세상에도 여전히 저희의 삶을 불안합니다. 천정부지로 솟는 집값을 보며 앞으로 10년을 상상하기는 더 어려워졌죠. 청년들을 위하겠다는 수많은 약속이 망가진 현실에 이젠 실망을 넘어 화가 납니다. 그래서 더이상 참지 않고 실패한 기성정치를 넘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1월 14일 분노의 행진을 준비하는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에 함께하는 단체, 학생회 대표자들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청년들의 새로운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여기자 :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⑥] 저는 MZ세대가 아닌가요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 ⑤] 기만적인 탄소중립위원회 막기 위해 청년이 한 일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 ④] '정치적 2등시민'이 14일에 목소리를 냅니다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 ③] 위안부 피해자 13명 생존... 시간이 없다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 ②] 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분노한 청년들의 외침
[박차고 나온 요즘 것들 ①] 촛불 이후 5년, 11월 14일 다시 청년들이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