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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취임 후 첫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했다. 추념사를 대독시켰지만 그 내용마저도 크게 비판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추념식에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추념사마저 내지 않았고, 이에 국무총리 명의의 추념사가 낭독됐다. 대통령과 정부가 제주4.3항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민주노총은 매년 ‘제주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조합원들은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제주4·3항쟁 당시 학살과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기행을 하고 있다. 필자(이재준, 손진 기자)는 기행에 참여한 조합원(가족)의 소감문을 취득해, 지난해 [제주4.3 평화기행]에 이어서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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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기행2024 ⑥] 화섬식품노조 아모레퍼시픽일반사무판매지회 조합원 김선희
[제주4.3평화기행2024⑤] 화섬식품노조 아모레퍼시픽일반사무판매지회 조합원 김홍범
[제주4.3평화기행2024④]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제주4.3 평화기행
[제주4.3 평화기행 2024③] 화섬식품노조 아모레퍼시픽일반사무판매지회 조합원 김민환
[제주4·3 평화기행2024②]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이 느낀 제주4.3
[제주4.3 평화기행 2024①] 평화, 통일, 인권의 가치 어떻게 지켜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