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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교총, 전교조, 좋은교사, 참학 입장은 이렇다
[지상중계] 전라북도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컬리너리 컨퍼런스
판로 잃은 보리 재배 농가를 위해 기획한 군산 맥주도시 프로젝트
[S초 교사 사건에 부쳐] 교총, 전교조, 조희연 교육감이 전한 '교권'에 관한 문제의식과 대안
[인터뷰]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저자 정승훈 "여론 떠밀려 만든 법안, 문제 본질을 보자"
[인터뷰] 서울시교육감 "교권-학생인권 충돌하지 않아… 공동체적 화해 역량 키워야"
[인터뷰] 가해자-피해자 모두를 경험했던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연진이의 공식: 연진이는 태어나는가, 키워지는가... 피해자 프로필: 힘들고 괴로운 학생들, 더 힘들고 괴롭게 만드는 법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⑧] 참교육학부모연대 이윤경 회장·김경희 부회장 인터뷰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⑦] 김소열 학교폭력가족협의회 사무국장 인터뷰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⑥] 정연순 변호사 - 문제의 본질 흐리는 '학교 폭력'이란 말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④] 난동 부리던 학생들 바꾼 '회복적 정의'라는 접근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 ③] 학폭위라는 컨베이어 벨트의 실상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②] 구경하는 당신이 공범이라는 발상의 전환
[오래된 문제, 학폭의 해법을 묻는다①] 우리의 질문은 열여덟 문동은의 구출이다
기자들은 언제나 문제를 추적합니다. 문제를 들춰내고 또 다른 문제를 찾아 떠납니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문제에 더 깊숙이 뛰어들고 문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드러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가 어떻게 싸우고 있는가, 그 과정을 추적하고 해법을 모색하자는 제안입니다. 문제를 잘 드러내는 것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동안 문제를 드러내는 데 그치면서 문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깊이 추적하지 않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건 아닌가 돌아볼 필요가 있겠죠.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고 구조를 드러내는 질문과 탐색, 검증의 과정에 우리의 역량을 더 쏟아부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와 슬로우뉴스가 공동으로 솔루션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1주일에 두 차례 정도 찾아뵙겠습니다.
슬로우뉴스는 2012년에 창간한 대안 언론입니다. 속보 경쟁의 이면을 돌아보고 느리더라도 깊이 있게 구조와 본질에 집중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맥락과 통찰, 해법, 뉴스의 새로운 속도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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