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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의 어퍼컷] 복싱하는 채식인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서른이 넘어 채식과 복싱을 시작했다.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이 두 가지가 나의 관심사. 생활 챔피언의 먹고 사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채식을 지향하는 생활무도인이다. 태권도, 택견, 마라톤, 농구, 유도 등을 거쳐 지금은 복싱을 수련하고 있다. 2023년 세종도서 선정작인 <그러면 치킨도 안 먹어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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