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바비 킴, 하나를 보는 듯!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YB+바비 킴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에서 YB와 바비 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B와 바비 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은 27일과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YB+바비 킴, 하나를 보는 듯!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YB+바비 킴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에서 YB와 바비 킴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B와 바비 킴의 합동콘서트 '동시상영'은 27일과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밴드 YB와 가수 바비킴이 음원 시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YB의 윤도현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YB와 바비킴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동.시.상.영>의 기자간담회에서 "음원 시장을 쫓아가려고 하지는 않는다"면서 "(음원)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음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YB는 "록 음악에게는 음원 시장이 쉽지 않다"면서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을 발표하려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YB는 "우리는 공연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안에서 단단해져 있으면 외부의 상황에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바비킴은 "음원 시장이 많이 변해가는 것은 아쉽고 안타까운 사실"이라면서 "그래도 어떡하겠느냐. 그렇다고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내가 하는 음악을 계속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 [스타영상] YB+바비 킴 콘서트 '동시상영' 개봉박두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YB+바비 킴 콘서트 '동시상영' 기자간담회에서 YB의 윤도현과 바비 킴이 '한잔 더+타잔'과 '렛 미 세이 굿바이+드리머'를 매쉬업한 버전을 열창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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