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의 양규석(81)씨. 4.3이 일어난 해인 1948년 5, 6월께 아버지와 함께 지붕에 이을 새끼를 꼬다 마을 경찰관의 집을 방화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고 이후 험난한 인생역정을 살았다.
남제주군 안덕면 화순리의 양규석(81)씨. 4.3이 일어난 해인 1948년 5, 6월께 아버지와 함께 지붕에 이을 새끼를 꼬다 마을 경찰관의 집을 방화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고 이후 험난한 인생역정을 살았다.
ⓒ제주 4.3연구소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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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대자(大者)는 그의 어린마음을 잃지않는 者이다'
프리랜서를 꿈꾸며 12년 동안 걸었던 언론노동자의 길. 앞으로도 변치않을 꿈, 자유로운 영혼...불혹 즈음 제2인생을 위한 방점을 찍고 제주땅에서 느릿~느릿~~.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세 아이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