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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ter97)

아이들의 '제2의 가정'인 공부방. 허름하지만 무료였기에 더욱 편한 장소였던 이 공부방은 조만간 재개발 때문에 헐릴 예정이다.

아이들의 '제2의 가정'인 공부방. 허름하지만 무료였기에 더욱 편한 장소였던 이 공부방은 조만간 재개발 때문에 헐릴 예정이다.

ⓒ최유진20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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