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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진행되는 신당논의를 보며 모욕감을 느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임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진행되는 신당논의를 보며 모욕감을 느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석희열200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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