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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국 (kyungkug)

할머니는 육아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엄마들의 마지막 비상구다. 아이의 손을 잡고 할머니 ‘집으로’ 향해야 하는 엄마가 있는 한 ‘모성’을 배려하는 육아제도는 아직 멀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할머니는 육아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엄마들의 마지막 비상구다. 아이의 손을 잡고 할머니 ‘집으로’ 향해야 하는 엄마가 있는 한 ‘모성’을 배려하는 육아제도는 아직 멀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조경국200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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