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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 (finlandia)

일제 시대 때도 풍납토성이 백제의 왕성인 '하남 위례성'일 수 있다는 말이 있기는 했지만 그냥 방어용 성일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선문대 이형구 교수 등에 의해 풍납토성이 하남 위례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삼국사기 백제본기 초기 기록을 불신하던 당시 고고학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일제 시대 때도 풍납토성이 백제의 왕성인 '하남 위례성'일 수 있다는 말이 있기는 했지만 그냥 방어용 성일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후 선문대 이형구 교수 등에 의해 풍납토성이 하남 위례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삼국사기 백제본기 초기 기록을 불신하던 당시 고고학계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20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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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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