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명동 밀레오레 앞 거리유세에 나선 노무현 후보가 청중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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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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