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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6일 오후 노무현 후보가 자신의 방송 찬조연설을 한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씨를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6일 오후 노무현 후보가 자신의 방송 찬조연설을 한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씨를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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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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