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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17일 강남 뉴욕제과앞 유세장에서 노무현 후보와 악수하기 위해 시민들이 연단앞으로 몰려들어 손을 내밀고 있다.

17일 강남 뉴욕제과앞 유세장에서 노무현 후보와 악수하기 위해 시민들이 연단앞으로 몰려들어 손을 내밀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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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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