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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hojin)

부시에게 상투를 씌우고 조롱하고 있다. 옆에는 왼쪽에 고이즈미, 오른쪽엔 블레어 수상이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부시에게 상투를 씌우고 조롱하고 있다. 옆에는 왼쪽에 고이즈미, 오른쪽엔 블레어 수상이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안호진200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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