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역사는 상량이 말해준다. 이 집은 소화(昭和) 14년인 1939년 5월 29일 지어진 것으로, 올해로 지어진 지 65년째다. 이 집에서 살아온 유씨에 의하면 여태껏 보수를 하지 않다가 근래 들어 한 차례 했을 뿐이라 한다.
한옥의 역사는 상량이 말해준다. 이 집은 소화(昭和) 14년인 1939년 5월 29일 지어진 것으로, 올해로 지어진 지 65년째다. 이 집에서 살아온 유씨에 의하면 여태껏 보수를 하지 않다가 근래 들어 한 차례 했을 뿐이라 한다.
ⓒ권기봉200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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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