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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hanbom)

93일째 빠지지않고 나오시는 광화문 할아버지 "오늘 감기가 들려서 목소리가 잠겼는데 여기서 감기 좀 떼어버리고 가야 겠다"고 말문을 열어 참가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93일째 빠지지않고 나오시는 광화문 할아버지 "오늘 감기가 들려서 목소리가 잠겼는데 여기서 감기 좀 떼어버리고 가야 겠다"고 말문을 열어 참가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김해영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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