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2월 20일 승동교회 청년면려회장으로 있던 연희전문 출신 김원벽(金元壁)을 비롯한 학생대표들은 1층 기도실에 모여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논의, 즉 제1회 학생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후 종교단체를 위시한 민족대표들과 운동을 일원화하게 된다.
1919년 2월 20일 승동교회 청년면려회장으로 있던 연희전문 출신 김원벽(金元壁)을 비롯한 학생대표들은 1층 기도실에 모여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논의, 즉 제1회 학생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후 종교단체를 위시한 민족대표들과 운동을 일원화하게 된다.
ⓒ권기봉2003.03.1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