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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eol)

소복을 입은 내곡동 주민들이 고(故) 신분호 할머니의 영정을 들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소복을 입은 내곡동 주민들이 고(故) 신분호 할머니의 영정을 들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석희열200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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